'오픈런 성지' 된 신세계 강남 식품관…리뉴얼 1년 만에 1000만명 발길
델리 전문관 리뉴얼 효과…국내 대표 미식 공간 자리매김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8-06 06:00:49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이 리뉴얼 완료 1년 만에 구매 고객 누적 1000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8월 델리 전문관 개장으로 식품관 리뉴얼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이후 올해 7월까지 구매 고객이 누적 1000만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강남점 식품관은 스위트파크와 하우스 오브 신세계, 신세계마켓, 델리 전문관을 잇달아 선보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백화점 식품관을 구축했다. 카테고리는 디저트와 외식, 장보기, 즉석조리를 아우른다.
리뉴얼의 마지막 단계였던 델리 전문관은 기존 김밥과 초밥, 튀김 중심의 백화점 델리 코너에서 벗어나 세계 각국의 미식 콘텐츠와 라이브 키친, 즉석조리 메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화제성 높은 팝업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식품관의 핵심 집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스타 셰프와 협업한 브랜드들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여경래 셰프의 상하이식 만두 전문점 '구오만두', 미쉐린 1스타 셰프 김도윤의 한식 브랜드 '서연', 안유성 대한민국 조리명장의 포케·샐러드 전문점 '와사비그린' 등은 오픈 이후 꾸준한 고객 호응을 얻으며 일부 브랜드는 오픈런이 이어질 정도의 인기를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델리 전문관 개장 1주년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셀럽과 맛집, 유명 셰프가 참여하는 릴레이 팝업과 강남점 단독 신메뉴, 브랜드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는 김밥 인플루언서 '김밥대장', 워터파랑의 '모락절미', 양치승의 '사라다클럽' 등이 참여하는 '셀럽 특집'을 운영한다. 이어 14일부터 20일까지는 부산 절편 맛집 '전포명가'와 '피자팜비어' 등이 참여하는 '맛집 특집', 21일부터 27일까지는 여경옥 셰프와 황진선 셰프 등이 참여하는 '셰프 특집'을 선보인다.
구오만두의 상하이식 탕바오와 JS가든 델리의 양갈비 플래터, 블루버터플라이의 불닭 스프링롤 등 강남점 단독 메뉴도 함께 출시한다. 브랜드별 할인과 사은 행사도 마련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강남점 델리 전문관은 셰프의 손맛과 최신 미식 트렌드를 더한 새로운 델리 경험을 제안해왔다"며 "1주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풍성한 미식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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