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어온 LS그룹 대학생 해외봉사단…올해 베트남·인도네시아서 활동
대학생 40여명, 9박11일간 과학·위생교육 및 학교시설 보수
국내서는 초등학생 180명 대상 ‘드림사이언스클래스’ 운영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7-28 17:05:04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S그룹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올해로 20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1300여명의 대학생과 LS 임직원들이 개발도상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LS그룹은 지난 27일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9기’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파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대학생 봉사단원 40여명은 다음 달 6일까지 9박11일간 현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교실과 체육대회, 위생교육 등을 진행한다.
과학 교실에서는 제트엔진 선풍기와 탐사 로봇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후 학교시설을 보수하고 태권도 시범과 K-팝 댄스, 부채춤 공연, 미니 올림픽 등 문화교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2007년 시작해 내년 20주년을 맞는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에는 현재까지 29개 기수, 대학생과 임직원 13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베트남과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교육 환경과 인프라 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LS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9기 단원들은 각자의 여름방학도 반납한 채 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무더위를 따뜻한 온정으로 이겨내고 있다”며 “이 같은 미래세대의 선한 영향력이 현지 아이들에게 작은 꿈과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S는 국내에서도 전국 9개 지역에서 방학 중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 22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공계 대학생 27명이 멘토로 참여해 구미와 인천, 전주, 부산 등 전국 9개 지역의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과학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트랙터와 항공우주 궤도선 로봇 등 과학 키트를 직접 만들고 작동하는 실습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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