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지난해 영업익 전년比 3.6%↓…“상호 관세 등 비용 증가”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1-29 16:47:48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대상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06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감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4015억 원으로 3.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57억원으로 21.7% 줄었다.

 

▲ 대상 신사옥 종로플레이스타워/사진=대상 제공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4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늘었다. 영업이익은 34.9% 감소한 217억원이다.

대상은 국내 식품 사업에서 건강식·소스류·신선 식품 매출이 늘며 매출이 소폭 늘었고, 히스티딘 등 고부가가치 바이오 제품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김·소스·편의식 등 글로벌 주요 품목의 지속적인 판매 확대가 매출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미국 상호 관세 등 비용이 증가했고, 경기 둔화에 따른 주류·음료 등 전분당 거래처의 수요 감소는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설명이다. 대상은 향후 비핵심 및 저효율 카테고리를 정리하고 주력 사업과 성장 카테고리 중심으로 인력과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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