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시흥 늘사랑 지역아동센터 부엌 리모델링 봉사 진행

노후 주방 개선과 임직원과 아이들 간 따뜻한 교류로 특별한 시간 마련
천연 수제 비누 선물로 나눔 더하며 지역사회 기쁨 선사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8-19 16:47:17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지난 14일 경기도 시흥시 늘사랑 지역아동센터에서 ‘함께한끼’ 행사를 열어 부엌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함께한끼’는 한샘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와 보호시설의 노후 공간을 개선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해 식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행사다. 

 

▲14일 경기도 시흥시 늘사랑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함께한끼’ 행사에서 한샘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만들고 있다./사진=한샘 제공

 

한샘은 주방 수납공간 부족과 노후 설비로 불편했던 시흥 늘사랑 지역아동센터 부엌을 밝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자사 부엌 가구로 교체하고 바닥 타일 공사를 했고, 수납 공간 확보를 위해 빌트인장을 설치했다. 벽면에는 습기와 오염에 강한 ‘키친판넬’ 마감재를 사용해 청소와 관리가 용이하게 했다.

행사일에는 한샘 임직원 10여 명이 아이들과 샌드위치, 햄버거, 수박 화채를 함께 만들며 따뜻한 교류 시간을 가졌다. 봉사동호회 ‘훈훈한샘’ 회원들이 직접 만든 천연 수제 비누를 선물해 나눔을 더했다.

시흥 늘사랑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주방 환경 개선으로 아이들에게 더 나은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한샘의 봉사활동이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줬다”고 말했다.

한샘 임직원은 “직접 참여해 공간 개선의 가치를 느꼈고,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샘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공간 개선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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