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아시아홀딩스 업무협약 체결, 산림문화 활성화 위한 모범 사례
한지원 기자
kanedu2024@gmail.com | 2024-09-05 17:19:03
[소셜밸류=한지원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이 ‘글로벌 ESG 콘텐츠’ 버디프렌즈 IP 사업자인 아시아홀딩스(대표 박설희)와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 버디프렌즈플래닛 전시관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양 기관의 제주도 소재 국유림과 산림 생태문화 콘텐츠 활용 ▲제주 도시숲 등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탄소 중립 및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에 관한 사항 협력 등이 있다.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 청장은 “제주도 내 국유림과 산림생태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이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도시숲 조성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산림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설희 아시아홀딩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도시숲을 찾는 학생과 시민, 관광객이 생태문화 콘텐츠 버디프렌즈를 통해 산림의 소중함과 생물 다양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버디프렌즈는 환경이슈와 멸종위기종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쉽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콘텐츠로, 최근 KBS2 TV에서 방영된 26부작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 인기를 통해 글로벌 캐릭터로 급부상 중이다.
한편 아시아홀딩스의 바디프렌즈는 2022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캐릭터부문을 수상했으며,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우수문화상품 문화콘텐츠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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