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비즘, 신규 NFT 프로젝트 ‘펑키 소사이어티’ 예고 ”K-NFT 글로벌 도약 목표”

이동신 기자

hbkesac@gmail.com | 2025-03-18 16:57:17

▲이미지=펑크비즘 제공

 

[소셜밸류=이동신 기자] 웹 3.0 전문 기업 펑크비즘(Punkvism)이 새로운 NFT 프로젝트인 ‘펑키 소사이어티(Punky Society)’를 곧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펑크비즘의 신규 NFT 프로젝트 ‘펑키 소사이어티’는 K-NFT를 다시 세계 무대로 이끌어내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K-NFT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국내외에서 시도되었으나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주목할 만한 성공을 이루지 못한 바 있다.

펑크비즘은 ‘불합리한 사회에 저항하는 모험가들’이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20일 ‘펑키콩즈(Punky Kongz) NFT’를 발행하며 K-NFT의 부활을 선언한 바 있다. ‘펑키콩즈 NFT’는 현재 매직에덴 NFT 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거래가 이루어져 전 세계 NFT 거래량 순위 50위권 내를 유지하고 있다.

펑크비즘의 '펑키 소사이어티' 프로젝트는 LGO NFT, 베이비콩즈 NFT, 베이비콩즈 인큐베이터, 르네상스 NFT, 픽셀그라운드 NFT 등 기존 NFT 보유자들에게 교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교환에 대한 구체적인 수량과 방식은 추후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LGO NFT나 기타 대상 NFT를 보유한 이들은 조만간 오픈될 '펑키 소사이어티' 신청 사이트를 통해 교환 신청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펑크비즘은 제네시스 NFT 보유자에게는 별도의 에어드롭을 진행할 예정으로, 스냅샷 시점이 불시에 이뤄질 수 있으니 주의를 당부했다.

황현기 펑크비즘 대표는 "르네상스 NFT와 픽셀그라운드 NFT 프로젝트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홀더들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번 교환을 통해 그간의 아픔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황 대표는 이어 K-NFT 생태계의 밝은 비전을 거듭 강조하고 "펑키 소사이어티 출시를 비롯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 "펑크비즘과 함께 K-NFT의 글로벌 재도약을 만들어갈 모든 펑키비스트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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