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어린이 안전박람회서 '재난명탐정' 체험교육 운영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6-29 16:46:09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어린이 안전박람회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 '2026 어린이 안전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희망브리지 어린이 재난명탐정!'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여름철 풍수해 위험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탐정 콘셉트를 접목해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재난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사진과 그림을 통해 일상 속 풍수해 위험 요소를 찾고, 태풍 수준의 강풍 환경을 재현한 공간에서 창문 파손 시 행동 요령과 가스 밸브 잠그기, 안전 대피 방법 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사진 촬영 기회도 제공했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익히고, 가정과 학교에서도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희망브리지 김희윤 구호모금국장은 “어린이들이 기후위기로 빈번해진 여름철 재난의 위험을 스스로 인지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몸으로 익히도록 기획했다”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 재난명탐정’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구호 전문기관으로,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 지원은 물론 재난안전 교육과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등 재난 대응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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