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밴쿠버 노선 특가 프로모션…북미 첫 취항 기념 대대적 할인

7월 12일부터 주 4회 운항…최대 10만 원 할인 쿠폰 제공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6-17 16:45:07

▲티웨이항공 밴쿠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이미지/사진=티웨이항공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7월 12일 북미 노선 첫 취항을 앞두고 ‘밴쿠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캐나다 밴쿠버 노선에 취항하는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탑승 기간은 7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며, 일부 제외 노선을 제외한 모든 밴쿠버 노선에 적용된다.

 

이용객은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캐나다’를 입력하면 운임의 1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은 편도와 왕복 모두 적용되며, 스마트 운임 이상 선택 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10만 원 중복 할인 쿠폰도 제공돼 여름휴가철 실속 있는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의 인천-밴쿠버 노선은 주 4회(화·목·토·일) 운항되며, 347석 규모의 A330-3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좌석은 플랫베드형 설계와 헤드레스트, 레그룸 조절 기능, 전용 콘센트, 독서등 등을 갖췄고, 이코노미석도 인체공학적 설계에 개인용 USB 포트와 전자기기 거치대를 구비해 장거리 비행의 편의를 높였다. 기내식은 비즈니스 2식, 이코노미 1식이 무상 제공된다.

 

밴쿠버는 한국의 봄과 같은 시원한 여름 기후로, 다양한 관광지와 식도락, 문화 행사까지 갖춰 여름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신규 회원 가입 시 총 10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장거리 노선 이용객을 위한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를 통해 항공권 할인, 최대 50만 원 상당 쿠폰, 사전 좌석 무료 구매, 일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운 여름을 피해 시원한 밴쿠버로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특가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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