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계룡산 생태계 복원 나서…교란식물 제거·자생식물 1400주 식재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10-08 16:45:58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이승화)는 지난 7일 계룡산국립공원 밀목재 생태통로 일원에서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생태계교란식물 방제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콜마비앤에이치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자연환경 복원·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태계교란식물의 확산을 억제하고 자생식물 중심의 생육 기반을 조성해 지역 생태계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계교란 식물은 외국에서 유입되었거나 자생하는 생물 중 국내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식물로, 환경부는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애기수영 등 18종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생태계교란식물 식별 방법과 관리 필요성, 현장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이어 산딸나무, 산벚나무, 단풍나무 등 자생식물 총 1,400주를 식재하며 토종 수종 중심의 생육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탰다.
그 결과 약 3,500㎡ 규모의 생육 기반지를 조성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생태계 회복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자생식물 식재를 통해 연간 약 11톤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천연물 기반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서 생물다양성 보전과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생태계 복원과 국내 자생식물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10월에도 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지구에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펼쳤다. 당시 임직원 25명과 국립공원 직원 25명이 참여해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산딸나무와 상수리나무 등 자생식물 1000주를 식재했다. 이를 통해 약 4000㎡ 규모의 생육 기반지를 조성했으며, 연간 약 2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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