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43, 보양식 수요에 ‘한우 식사 메뉴’ 호응

한우 꼬리곰탕·불고기전골 인기…식사 메뉴 매출 15% 상승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7-07 16:44:20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은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여름철 보양식 메뉴 수요 증가에 따라 점심 방문객이 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창고43은 한우 구이 외에도 ‘한우 꼬리 곰탕’ ‘소불고기 전골’ 등 식사 메뉴 주문이 증가하면서, 특히 점심 시간대 매장 이용이 활발해졌다고 설명했다.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점심 회식 수요가 늘며 회사 모임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창고43에서 선보인 ‘한우 꼬리 곰탕’/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지난 3월 선보인 신메뉴 ‘한우 꼬리 곰탕’은 사골을 푹 고아 만든 진한 육수에 부드럽게 삶은 꼬리와 사태를 넣어 풍성한 식감과 깊은 국물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임금 수라상에 올랐던 메뉴로 알려진 한우 꼬리 곰탕은 담백하면서도 영양을 갖춘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 전골’도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한우 불고기와 각종 채소가 어우러진 전골 메뉴는 깔끔한 맛과 든든함을 동시에 갖춰 더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평가다.

창고43은 지난해부터 점심 메뉴를 강화하며 직장인 회식 수요를 공략해왔다. ▲매운 소 갈비찜 ▲왕갈비탕 ▲양념 갈비 덮밥 ▲유자육회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를 출시했고, 여름 한정 메뉴로는 제철 산채와 아롱사태 수육을 곁들인 ‘산채들기름골동면’을 새롭게 선보였다.


창고43 관계자는 “최근 한낮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건강 보양식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져 식사 메뉴 매출이 약 15% 내외로 증가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며 “한우 본연의 깊은 맛과 영양을 담은 다양한 메뉴로 고객분들의 건강한 여름 식탁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