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로컴퍼니, 양주시 소상공인 대상 ‘운영환경 개선·식품위생 교육’ 지원활동 진행

이수용 기자

sylee@gmail.com | 2025-12-24 10:00:00

[소셜밸류=이수용 기자] 외식 종합솔루션 그룹 ㈜엠브로컴퍼니(대표 임형재)가 지난 12월 10일, 양주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장 운영환경 개선과 식품위생 교육을 포함한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엠브로컴퍼니는 지난 12월 10일, 자사가 추진 중인 사회적 가치 나눔 프로그램인 ‘CCP(Change Chance Potential)’ 활동의 일환으로 양주 지역 소상공인 매장을 방문해 현장 진단과 개선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엠브로컴퍼니는 외식 브랜드 기획·컨설팅·인큐베이팅을 기반으로 파트너의 성장을 지원하는 외식 전문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현장 실행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오고 있다.

 

▲ 엠브로컴퍼니 임형재 대표가 운영개선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귤스에듀테인먼트)

 

이번 지원활동은 양주시 삼숭동에 위치한 떡볶이 전문점 ‘떡볶이 행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엠브로컴퍼니는 매장 운영 동선과 작업 효율, 고객 응대 흐름 등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특히 현장에서 ‘식품위생 교육’을 함께 실시해 기본 위생수칙(개인위생, 교차오염 예방, 보관·관리 기준 등)을 재점검하고, 매장 내 위생 관리 체계를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엠브로컴퍼니의 CCP 활동은 단발성 지원이 아니라 ‘현장 문제 해결’에 방점을 둔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엠브로컴퍼니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환경 개선, 마케팅·SNS 활용 교육, 매출 증대 컨설팅 등 지역활성화형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최근에도 소상공인 대상 식품위생 교육을 포함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임형재 대표는 “현장에서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이 ‘운영의 기본’과 ‘위생의 기본’인 경우가 많다”며 “소상공인이 스스로 매장을 지켜낼 수 있도록 운영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식품위생 교육을 포함한 필수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매장을 찾아, 비용 부담 없이 실질적인 개선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엠브로컴퍼니는 브랜드 기획·컨설팅·인큐베이팅을 수행하는 동시에, ‘더바른정국밥’, ‘곱떡치떡’, ‘닭바를레옹’ 등 자체 브랜드 운영을 병행하며 현장에서 검증된 운영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이 과정에서 얻은 운영·위생·동선·메뉴 구조화 노하우를 소상공인 지원활동에 적용하는 것이 엠브로컴퍼니 CCP 활동의 특징이다.

 

▲ (좌측부터) 엠브로컴퍼니 홍석봉 본부장, 원종우 신청자, 엠브로컴퍼니 임형재 대표 (사진제공 = 귤스에듀테인먼트)

 

이번 솔루션 대상자로 선정된 서원영 신청자는 “막막했던 운영 문제를 구조적으로 점검받고, 위생 관리 기준까지 다시 잡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배운 내용을 매장에 꾸준히 적용해 더 나은 매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브로컴퍼니는 자사 유튜브 채널 ‘장사반장’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솔루션의 과정을 콘텐츠로 공개하며,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외식 브랜드 포트폴리오 운영 및 다양한 협업을 통해 외식 브랜드의 기획·운영·콘텐츠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CCP’ 프로젝트를 통해 외식과 문화의 결합을 지향하는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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