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앤 시리즈’ 공식 캐릭터 ‘앤’ 선정…제품 8종 통합 브랜딩 나선다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9-14 16:41:48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미그룹이 한미약품의 대표 일반의약품(OTC) 브랜드 ‘앤 시리즈’에 공식 캐릭터 ‘앤’을 입히며 통합 브랜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현재 8종으로 구성된 한미약품의 ‘앤 시리즈(코앤·눈앤·목앤·코앤쿨·코앤쿨에스·눈앤쿨·눈앤큐·두피앤)’를 보다 친근하고 일관된 이미지로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를 대표할 공식 캐릭터 ‘앤’을 개발했다.
앤 시리즈는 인후염 치료제(목앤), 인공눈물(눈앤), 비강 습윤제(코앤), 코감기 치료제(코앤쿨·코앤쿨에스), 점안제(눈앤쿨·눈앤큐), 지루성피부염 치료제(두피앤) 등 일상 속 건강 관리에 폭넓게 활용되는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최종 선정된 캐릭터 ‘앤’은 빨간 머리와 발그레한 볼을 특징으로 하는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소녀 캐릭터다. 의약품이라는 카테고리에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더해 소비자들이 앤 시리즈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캐릭터 이름 ‘앤’ 역시 코앤·목앤·눈앤 등 앤 시리즈 브랜드명에서 착안해 브랜드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캐릭터 선정은 내부 심사와 임직원 선호도 투표를 거쳐 이뤄졌다. 한미사이언스가 지난여름 각 사업회사(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온라인팜/한미정밀화학/제이브이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4종 캐릭터 선호도 투표’에서는 5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으며, 내부 선호도 조사 결과와 향후 캐릭터 활용 등에 대한 전문가 조언 등을 종합해 캐릭터를 최종 결정했다.
한미약품은 캐릭터 ‘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앤 시리즈 브랜딩을 본격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품 패키지는 물론 약국 내 마케팅 제작물, SNS 콘텐츠, 의약품 광고 등 다양한 채널에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앤 시리즈’는 한미약품이 생활밀착형 일반의약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꾸준히 라인업을 확장해 온 브랜드다. 인후염 치료제 ‘목앤’과 코감기약 ‘코앤쿨’은 2015년 출시됐으며, ‘두피앤’은 2019년, ‘눈앤큐’는 2024년 각각 출시됐다. 목앤은 2024년 1월 중순 기준 누적 판매량 391만개를 넘어섰고, 코앤쿨 브랜드도 2015년 첫 출시 이후 2025년 2월 기준 누적 680만개 이상 판매됐다. 여기에 눈앤쿨·코앤쿨에스 등 후속 제품이 추가되면서 현재 코·눈·목·두피를 아우르는 8종의 ‘앤 시리즈’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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