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승리의 여신: 니케’ 세계관 입힌 협업 세트 첫선

게임 3주년 맞아 ‘인카운터’ 콘셉트로 기획…버거·치킨 세트에 굿즈 제공
포토카드·아크릴 디오라마·메탈 키링 등 캐릭터 한정 굿즈 포함
수도권 직영점 13곳 등신대 설치·앱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진행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11-13 16:40:57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맘스터치는 글로벌 인기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협업한 한정판 제휴 세트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론칭 3주년을 맞은 ‘승리의 여신: 니케’와의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게임 속 전투 개시 대사인 ‘인카운터’를 모티브로 구성됐다. 맘스터치의 대표 버거·치킨 메뉴에 게임 세계관을 반영한 굿즈를 더해 이용자들이 게임 속 분위기를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맘스터치가 글로벌 인기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협업한 한정판 제휴 세트를 출시한다./사진=맘스터치앤컴퍼니 제공

 

한정판 제휴 세트는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매장, 자사 앱, 주요 배달 앱을 통해 판매된다. ‘마일드 인카운터 세트’는 ‘후라이드빅싸이순살’, ‘싸이버거’, 콜라로 구성되며 캐릭터 포토카드(5종)와 아크릴 디오라마(5종)가 각각 1개씩 랜덤 제공된다. ‘스파이시 인카운터 세트’는 ‘핫치즈와우순살’과 콜라에 포토카드(5종 중 1종), 메탈 키링(5종 중 1종)이 포함된다.

굿즈는 신규 캐릭터 ‘나유타’를 중심으로 각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매장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같은 기간 제휴 세트와 함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운영된다. 맘스터치 앱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승리의 여신: 니케’ 스페셜 굿즈를 증정하고, 명동·이태원·광화문 등 수도권 직영점 13곳에는 캐릭터 등신대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매장 리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양사의 첫 협업인 만큼 두 브랜드의 세계관을 담은 굿즈로 특별한 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P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혀 ‘컬래버 맛집’으로서의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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