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사장, 과학기술 포장 수상

발전설비 핵심부품·신소재 개발 등 과학기술 진흥 공로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4-21 16:55:32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58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전략/혁신 부문장(왼쪽 세 번째)이 과학기술 분야 포장을 수상했다./사진=두산에너빌리티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송용진 전략/혁신 부문장(사장)이 21일 열린 ‘제58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로부터 과학기술 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의 날은 매년 4월 21일로, 국내 과학기술 진흥과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함께 과학기술 분야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이 이뤄진다.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한 기념식에는 유상범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총 90여 명의 수상자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여했다.

송 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전략기획 전반을 총괄하며, 발전설비 분야 핵심부품 개발과 신소재·제조혁신, 자원 순환 기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송 사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술 개발과 기술 융합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 인재 양성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