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국 10개 호텔서 ‘Table 2025’ 개최
3천명 고객 초청해 프리미엄 미식 경험 선사
T멤버십 고객 대상 대규모 이벤트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10-20 16:37:58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K텔레콤이 연말을 맞아 전국 10곳의 프리미엄 호텔 뷔페에서 3,000명의 고객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20일 자사 멤버십 고객 대상 프리미엄 미식 행사 ‘Table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 한 호텔에서 300명 규모로 진행된 행사를 올해는 전국 단위로 확대한 것이다.
‘Table 2025’는 서울 비스타 워커힐 호텔 <더 뷔페>, 포시즌스 호텔 <더 마켓 키친>을 비롯해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셰프스 키친>, 경기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 <데메테르>, 강원 카시아 속초 <비스타>, 대전 호텔인터시티 <타블도트>, 대구 메리어트 호텔 <어반 키친>, 부산 시그니엘 <더 뷰>, 광주 라마다 플라자 <파라뷰>, 제주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 키친 뷔페>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는 11월 29~30일 양일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을 선정해 1인 2매의 호텔 뷔페 초대권을 제공한다. 당첨 고객은 동반 1인과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로마티카 헤어·바디 제품도 선물로 받는다. 응모는 11월 2일까지 T멤버십 앱에서 가능하며, 당첨자는 11월 5일 개별 안내된다.
SKT는 1997년 통신사 최초로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외식·쇼핑·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업계 최다 제휴 혜택을 제공해 왔다. 또한 매달 새로운 혜택을 선보이는 ‘T day’, 특정 시간대 전용 할인인 ‘해피아워’, 글로벌 혜택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SKT의 미식 행사는 2014년 시작돼 미슐랭 셰프 팝업 레스토랑, 공연과 함께하는 호텔 식사 등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돼 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재개됐으며, 올해는 규모와 지역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T day 누적 이용 1억 건, T멤버십 앱 월간 이용자 900만 명을 기록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왔다”며 “이번 ‘Table 2025’를 통해 고객들이 깊어가는 가을, 프리미엄 미식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