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하우스오브신세계’ 첫 추석 선물 세트 출시
우리 문화의 정수를 담은 선물은 물론 유명 맛집과 협업한 세트도 제안
신세계백화점 전 점서 예약 가능…전국 어디든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9-04 06:00:00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브랜드 공간인 ‘하우스오브신세계’의 첫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하우스오브신세계’는 지난해 6월 강남점에서 처음 공개된 공간으로, 신세계의 정체성과 안목을 담아 큐레이션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강남점 ‘푸드홀’은 오픈 1년이 지났지만 인기 맛집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몰리고 있고, 본점의 ‘헤리티지’ 매장은 국내외 고객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선물세트는 ‘신세계의 취향’을 담아 총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첫 번째 카테고리인 ‘하우스오브신세계 기프트숍’은 전통 소재와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활용품 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거창유기 대나무합 ▲짚 주병·잔 ▲단 적동버킷 ▲이여령 찻잔 세트 등이다.
두 번째 카테고리인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은 한국 전통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구성한 세트를 마련했다. ▲유기합 한과세트 ▲백자합 꽃송편·만두과 세트 ▲삼색 송편 세트 ▲한과 모둠 세트 등이다.
마지막으로 ‘하우스오브신세계 푸드홀’과 협업한 대표 맛집 세트도 준비됐다. ▲윤해운대갈비 갈비세트 ▲김수사 알배기 간장게장 ▲자주한상 한우 불고기 세트 등이다.
이들 선물세트는 신세계백화점 각 점포의 예약판매 데스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배송이 가능하다. 단, ‘디저트살롱’ 상품은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만 배송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하우스오브신세계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통해 품격 있는 명절 선물을 제안한다”며 “고객들이 나눔의 즐거움과 풍요로운 추석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