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업기술’ 통권 700호 발간…농업 연구·기술 발자취 기록
1967년 창간 이후 최신 농업기술 알리기 앞장
특집호 증면…하반기 농촌진흥청 역점과제, 구독자 목소리 담아
이수용 기자
sylee@gmail.com | 2026-08-31 16:32:14
[소셜밸류=이수용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농업기술’이 통권 700호(9+10월)를 맞았다.
‘농업기술’은 농촌진흥청의 최신 농업 연구 성과, 기술 보급 사례, 작물별 효율적인 재배 기술, 농업 정책 등을 소개하는 격월 간행물이다.
농촌진흥청 발족(1962년 4월) 이후 3년 만인 1966년 5월에 ‘농업기술 속보’라는 인쇄물을 처음 제작·보급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농업기술을 전파해 왔다.
당시 농업 현장의 호응도가 높아 1967년 2월 15일에 정기 간행물 형태로 제1호 ‘농업기술’을 제작, 월 2회 발간(회당 80만 부 인쇄)했다. 1970년부터 발간 주기를 월 1회로 조정하고, 지면 구성과 편집을 구독자 시선에 맞춰 한층 강화했다.
이후 2023년부터는 디지털 콘텐츠 소비 경향을 반영해 전자책 제공을 시작했으며, 발간 주기를 격월(회당 1만 8천 부 인쇄)로 재편해 깊이 있고 내실 있는 농업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전국 농업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관공서 등에 배부하고 있으며, 종이책 구독을 원하는 독자에게는 우편 발송도 제공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대표 누리집과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서 무료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700호는 72쪽으로 증면해 하반기 농촌진흥청의 주요 역점과제 설명, 구독자 의견 수렴 등 새로운 내용을 추가했다.
누에 연중 생산 체계 구축, 제주 재래 흑돼지의 맛과 생산성을 갖춘 국산 품종 ‘난축맛돈’, 조생종 완전 단감 신품종 ‘킹스몬’, 대한민국 첫 농림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4호 소개와 2025년 포도 부문 최고농업기술명인 신길호 포도 명인 인터뷰 등을 수록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농업기술’은 농업인에게는 성공 농사를 위한 지침서, 농업 연구자에게는 연구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는 창구이다.”라며 “농업인에게 신뢰받고 실용성 높은 간행물이자 연구와 현장을 잇는 매개로써 그 역할에 충실해 디지털 전환 시대의 지식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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