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노래, 세대를 잇다”... 2025 한국루터란아워 연합찬양제 개최

한지원 기자

kanedu2024@gmail.com | 2025-05-07 16:29:27

▲ 사진=한국루터란아워 제공

 

[소셜밸류=한지원 기자] 한국루터란아워(이사장 김태훈)가 가정의 달을 맞아 연합찬양제를 개최한다.

 

오는 11일 오후 4시 서울 중앙루터교회 4층 본당에서 열리는 ‘5월 가정의 달 기념 연합찬양제’는 전국 7개 루터교회 성가대가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가정과 세대, 교회를 위한 기도와 찬양으로 함께 한다.

 

“믿음의 노래, 세대를 잇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연합찬양제는 약 140여 명의 성도들이 모여 90분간 진행되며, 각 교회 성가대는 ‘자연 속 하나님의 아름다움’, ‘믿음과 인내’, ‘위로와 동행’, ‘세대를 위한 축복’, ‘은혜에 대한 감사’, ‘평화의 기도’, ‘치유와 회복’ 등 주제별 기도문과 함께 찬양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연합찬양제는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세대와 교회를 위한 공동체적 예배의 장으로서 기획됐으며, 각 교회의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찬양과 기도는 신앙 공동체의 울림을 더할 예정이다.

 

한국루터란아워 관계자는 “이번 연합찬양제는 신앙 유무와 관계없이 따뜻한 찬양의 울림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열린 예배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동시에, 세대와 교단을 넘어 하나됨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루터란아워는 묵상집 출판, 어린이 성경공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새로운 선교의 장을 마련하는 가운데, 지난 22년 12월부터 정오음악회를 통해 후암동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쉼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매달 마지막 주에는 다양한 장르와 음악인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한국루터란아워의 각종 문화예술 사역 관련 일정과 내용은 공식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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