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 더샵 비발디, 오는 26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4-02-25 07:00:01

▲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사진=서신 더샵 비발디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대에 조성되는 ‘서신 더샵 비발디’가 오는 26일 특별공급 청약을 받는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 59~120㎡ 122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 중 특별공급 물량은 △다자녀가구 122가구 △신혼부부 206가구 △생애최초 103가구 △노부모부양 36가구 △기관추천 114가구 등 총 581가구로 전체의 47.4%에 달한다. 전용면적별 특별공급 가구수는 △59㎡A 35가구 △59㎡B 51가구 △73㎡A 45가구 △73㎡B 65가구 △73㎡C 21가구 △84㎡A 277가구 △84㎡B 73가구 △84㎡C 4가구 △120㎡B 10가구 등이다.

특별공급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요건을 갖춰야 하고, 1세대당 1주택만 청약할 수 있다. 청약자격은 청약통장(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후 6개월 경과와 함께 청약예금이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이어야 한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는 원도심 정비사업 단지로, 입주와 동시에 양질의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북 유일의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형 의료시설과 각종 공공기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각종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반경 1km 이내에는 대형 학원가가 형성돼 있는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여겨볼 만하다. 백제대로·전룡로 등이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쉽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와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IC 이용시 차량을 통해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고, 전주역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SRT 전라선이 개통된 만큼 서울 수서역까지 직통으로 1시간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우수한 교통망을 기반에 둔 직주근접성도 주목된다. 단지 주변으로 공공기관 및 대학교, 방송사 등이 집적돼 있고 전주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다. 전주시가 종합경기장 및 전북대 일원을 첨단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을 추진 중인 만큼, 향후 일자리 창출에 따른 주거수요 유입이 예상된다.

한편 서신 더샵 비발디의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3월 6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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