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스타포레, 사업승인 전 마지막 조합원 추가 모집…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4-11-14 22:23:15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강남과 하남 생활권의 핵심 입지에 자리 잡은 하남 스타포레가 사업 승인 전 마지막으로 조합원 추가 모집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5호선 하남시청역 초역세권이자 2028년 개통 예정인 3호선과 연결되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춘 하남 스타포레는 연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앞두고 조합 가입을 원하는 이들을 추가로 받아들이겠다는 뜻이다.
하남 스타포레 2차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10월 31일 개최한 총회에서 서희건설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30일에는 1차 조합이 동일한 시공사로 서희건설을 선정하며, 하남시 덕풍동 안터골에 위치한 1⋅2차 단지가 시공사 일괄 체제로 사업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 스타포레는 지역주택조합 형태로 운영되며,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사업성과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한 판단만으로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이번 스타포레 1⋅2차 사업은 시공사 확정에 따라 연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5년 착공을 거쳐 2027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하남 스타포레 지역주택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직접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져, 스타포레 단지의 입지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하남 스타포레는 전용면적 52㎡, 59㎡, 74㎡, 84㎡ 등 4가지 타입으로, 1단지 971세대와 2단지 897세대, 총 1868세대의 대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현장 위치는 하남시 덕풍동 일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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