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독일서 무쏘 판매 나선다…튀르키예·칠레 이어 3번째 현지 행사

기자단·인플루언서 40여명 대상 시승 진행
출시 5개월 만에 국내외 판매 1만1538대 기록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6-22 17:06:25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KG모빌리티(KGM)가 유럽 핵심 시장인 독일에서 올 1월 출시한 2026년형 무쏘 현지 판매를 본격화했다. 

 

▲KG모빌리티(KGM)는 튀르키예와 칠레에 이어 유럽 판매법인이 있는 독일에서 무쏘 론칭 및 시승 행사를 갖고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사진=KGM 제공

 

KGM은 지난 17~18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무쏘 론칭 및 시승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튀르키예와 칠레에 이어 독일에서 진행됐다. 독일에는 KGM 유럽 판매법인이 있다. 현장에는 독일 기자단과 인플루언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KGM은 행사에서 무쏘와 무쏘 EV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드탑과 롤커버 등 전용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와 부품을 장착한 무쏘도 함께 전시했다.

 

시승 코스는 고속주행과 산악도로를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프랑크푸르트를 출발해 펠트베르크를 거쳐 타우누스 산지를 통과하는 도심, 지방도로, 아우토반, 산악 구간을 체험했다.

 

KGM은 차박과 캠핑에 활용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 시연도 진행했다. 음향 시스템과 제빙기 등을 활용해 무쏘 EV의 전력 활용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KGM은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독일에서 무쏘 판매를 본격화한다.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현지 시장 대응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1월 출시한 무쏘는 지난 5월까지 국내 시장 6642대, 해외 시장 4896대 등 총 1만1538대가 판매됐다. 출시 5개월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 1만대를 넘어섰다.

 

▲KG모빌리티(KGM)는 튀르키예와 칠레에 이어 유럽 판매법인이 있는 독일에서 무쏘 론칭 및 시승 행사를 갖고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사진=KGM 제공

 

KGM은 현지 기자단이 무쏘의 픽업 디자인과 주행 성능, 편의 사양에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무쏘 EV에 대해서는 친환경 픽업이라는 차별성과 레저 활동 등 다목적 활용성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KGM 관계자는 "무쏘는 출시 5개월 만에 국내외 판매 1만대를 넘어서는 등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독일은 튀르키예와 헝가리에 이은 KGM 최대 수출국으로 주변 국가에 영향력이 큰 유럽 핵심 시장인 만큼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함께 공격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GM은 지난해 8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 판매법인을 설립했다. 이 법인은 호주에 이은 KGM의 두 번째 직영 해외법인으로, 같은 해 9월부터 현지 마케팅과 판매 전략, 고객 관리·서비스 업무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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