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음악 유학생 5명 선발…글로벌 인재 육성 지원
'CJ음악장학사업' 장학금 수여…누적 229명 지원
버클리 음대·해외 음악대학원 유학생 장학금 지급
공연장·스튜디오 지원 등 창작 활동도 뒷받침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8-04 16:27:45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문화재단이 올해 'CJ음악장학사업' 버클리 음대·해외 음악대학원·풀브라이트 등 3개 부문에서 장학생 5명을 선발하며 글로벌 대중음악 인재 육성에 나섰다.
CJ문화재단은 최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2026 CJ음악장학사업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와 상패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CJ음악장학사업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대중음악 전공 해외 유학생 장학사업이다. 지난해까지 누적 229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올해 장학생은 버클리 음대, 해외 음악대학원, CJ-풀브라이트 음악대학원 장학 프로그램 등 3개 부문에서 선발됐다.
버클리 음대 부문에서는 퍼포먼스(색소폰) 전공의 이민영 학생이 'CJ-버클리 총장 전액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CJ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8년 연속 해당 장학생을 배출했다. 강성진 학생과 유정현 학생은 'CJ-버클리 우수 장학금'을 받는다.
해외 음악대학원 부문에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악원에 진학하는 한미르 학생이 선정됐고, CJ-풀브라이트 음악대학원 장학 프로그램에는 미국 뉴욕대학교 재즈 스터디스 석사 과정에 진학하는 권예성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장학생들은 프로그램에 따라 최대 4년간 학비와 기숙사비를 비롯해 생활비, 의료보험, 항공료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CJ문화재단은 장학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CJ아지트 공연장과 녹음 스튜디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공연과 음악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우선 부여하는 등 장학생들의 창작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해외 유학은 젊은 음악인들이 다양한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체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장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배움과 창작에 온전히 집중하고 각자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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