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미 퀸텟’ 단독 공연 화제... 올 가을 최고의 재즈 무대 ‘기대감 확산’
한지원 기자
kanedu2024@gmail.com | 2024-10-03 16:54:14
[소셜밸류=한지원 기자]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유럽 재즈씬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드러머 홍선미가 이끄는 ‘홍선미 퀸텟’의 공연이 발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드러머이자 작곡가 홍선미는 2018년 네덜란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Dutch Jazz Competition’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밴드로 우승한 화제의 주인공이다.
특히, 홍성미는 유럽 전역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오며 부드럽지만 강렬한 드러밍을 통해 자신만의 밴드와 오리지널 곡들로 유럽 전역에서 종합적인 뮤지션쉽을 발휘 중에 있는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같은 해 세계 최고의 재즈 페스티벌 중 하나인 ‘North Sea Jazz Festival’에서 첫 데뷔 공연을 통해 많은 재즈 관계자들과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으며, 네덜란드의 그래미어워즈라 불리우는 ‘에디슨 어워드 2021’의 ‘국내 부분 베스트 앨범상’을 수상했다. 더욱이 2023년 ‘독일 재즈 어워즈’ 인터네셔널 드러머 부분에 노미네이트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4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초대되어 내한한 홍선미 퀸텟은 페스티벌 참여 후 단독 공연으로 한 번 더 재즈 애호가들과 팬들을 위한 단독 공연을 준비해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와우산레코드 주최하고 아트버스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홍대 벨로주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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