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백암공장 재난대응 훈련 실시…안전관리 역량 강화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10-28 16:26:00

▲제일약품 용인 백암공장에서 2026년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일약품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제일약품이 의약품 생산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 역량 높이기에 나섰다.


제일약품은 지난 27일 14시 경기도 용인시 백암공장에서 근로자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월 진행한 민관 합동훈련에 이어 공장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현장 근로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 근로자 총 53명이 참여했으며, 위험물안전관리법, 소방시설법, 화학물질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프로그램은 △휴대용 소화기 사용 모의훈련 △옥외소화전 개방훈련 △2차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누출 방지훈련 △안전물자 반출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제일약품의 백암공장은 지난 9월 총 249억원을 투입한 내용고형제 생산시설 증축을 완료하고 준공 허가를 받았다. 신규 시설은 4461㎡ 규모로, 생산설비 구축이 마무리되면 정제·캡슐제 등 내용고형제 생산능력이 기존보다 약 71%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말까지 설비 적격성 평가를 완료하고 내년 1분기부터 제품별 밸리데이션과 허가변경을 추진해 신약 생산 및 글로벌 수출 확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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