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최휘영 신임 대표 선임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2-08-18 16:25:14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인터파크는 1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휘영 전 트리플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휘영 대표는 연합뉴스·YTN 기자 출신으로 10년 간 기자 생활 후 야후코리아에 합류, 포털 뉴스 서비스 구축에 기여했다. 2002년부터는 NHN에서 대표직을 역임, 2000년대 네이버 성장기를 이끌었다. 이후 2016년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을 창업, 운영해왔다.
인터파크는 최 대표의 플랫폼 산업 이해도와 여행 산업에 대한 전문성이 인터파크 비전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선임했다. 최 대표는 인터파크가 보유한 글로벌 인벤토리·네트워크와 빅데이터·AI 등 기술을 결합해 인터파크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여행 및 공연, 콘서트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최휘영 인터파크 대표는 "인터파크를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주목받는 기술 기반 여행·여가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인터파크가 보유한 여행 및 공연 데이터에 혁신 기술을 더해 여행·여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