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 전개
송치영 사장, 구일역 지식산업센터 현장 직접 점검
조직·제도 강화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 추진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2-10 16:24:47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동절기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9일 서울 구로구 구일역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현장은 공사금액 약 1천200억원 규모로, 지하 4층에서 지상 13층까지 조성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는 회사 기조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송치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추락·전도 위험 요소와 구조물 안전 상태,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근로자 작업환경, 안전수칙 이행 여부 등 주요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점검과 함께 현장 근로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공감경영 활동도 병행했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근로자 격려 간식 나눔’을 진행했으며, 송치영 사장은 꼬치 어묵과 핫팩을 직접 전달했다.
송치영 사장은 “안전은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자 회사가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출발점”이라며 “안전을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 제도와 기준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8월 전사 안전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한 이후 본사 임직원이 직접 현장 안전점검에 참여하는 등 안전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글로벌 안전 전문 컨설팅 기업 SGS와의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도 추진 중이다.
조직과 제도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건축·플랜트 사업본부별 안전보건그룹을 신설해 현장 특성과 사업 유형에 맞는 안전관리 실행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건설안전연구소와 스마트안전기술그룹을 신설해 설계와 공법, 작업 방식 단계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연구 기반을 구축했다.
현장 근로자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작업중지권 활성화와 작업반장 참여 타운홀 미팅, TBM 과정에서의 근로자 안전 발언 제도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이 현장에서 즉시 공유되고 조치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안전컨설팅 지원도 지속해 상생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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