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한전KDN과 AI·디지털 협력…탄소저감·안전관리 확대도

대구 본사서 AX·DX 및 ESG 경영 협력 업무협약 체결
AI 활용·데이터 표준화·클라우드 운영 등 기술협력 추진
분야별 실무협의체 구성…공동 과제 발굴 및 업무 효율성 제고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11-05 16:29:00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한전KDN과 손잡고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한전KDN과 대구 본사에서 'AX·DX 및 ESG 경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5일 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에서 열린 'AX·DX 및 ESG 경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상형 한전KDN 사장(왼쪽)과 홍의락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이번 협약은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AI·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기술협력, 탄소저감 및 안전관리 분야 공동 대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AX·DX 분야에서는 AI 활용 및 운영 자문, 데이터 표준화,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전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한다. 한전KDN의 전력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성과 클라우드 운영 역량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ESG 분야에서는 탄소저감과 에너지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작업현장 안전관리 등 공동 과제를 발굴해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실무협의체도 구성한다. 양 기관은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홍의락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가스는 곧 전기'라는 말처럼 가스와 전력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에너지 산업의 핵심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결합해 AI·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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