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롯데건설 협력사에 상생금융…신보 최대 1200억 보증
하나은행 60억, 롯데건설 20억 특별출연금 조성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6-19 16:31:24
▲ 이호성 하나은행장(오른쪽)이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운데),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함께 업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하나은행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맞춰 건설사에 특화된 금융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롯데건설, 신용보증기금과 '협력기업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 정세 불안 등 경영환경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등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롯데건설은 각각 최대 60억원, 2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최대 120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롯데건설이 추천하는 국내 협력기업이다. 신청 기업은 심사를 통해 최대 30억원까지 운전자금을 받을 수 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앞으로도 중소·중견 협력기업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에 적극 동참해 지속가능한 금융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날 중·저신용자에게 안정적으로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2조원 규모의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 '하나원큐안심중금리대출'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은행권 최초로 자체 중금리대출 상품으로 개발됐다. 개인 신용 평점 하위 50%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연 5.5%의 고정금리와 최대 1000만원 한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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