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견본주택 27일 개관
30일 특별공급, 10월 2일 1순위 청약, 10월 11일 당첨자 발표
최고 42층 초고층 전용 84㎡ 단일면적 구성, 총 900가구 규모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4-09-24 09:05:04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우미건설이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조성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10월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0월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 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48가구 ▲84㎡B 200가구 ▲84㎡C 152가구다.
이 단지는 뛰어난 정주여건이 장점으로, 특히 KTX 원주역을 도보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과 교통편의성이 우수하다. 또 단지 앞에는 상업 및 업무시설이 계획돼 주거생활의 편리함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다. 게다가 도보권 내에는 초·중교부지가 계획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여기에 이 단지는 원주 주거 선호지로 꼽히는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이마트 및 학원가, 관공서 등 무실동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단지가 조성되는 남원주역세권은 원주시 유일의 역세권 택지지구이자, LH가 지정하는 투자선도지구로 체계적인 개발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또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2028년 준공 예정)이 공사 중으로, 이를 통해서는 판교 및 강남으로 직결 노선을 갖추게 돼 지역 가치는 더 크게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원주는 서울 삼성역으로 이어지는 GTX-D 노선의 정차도 추진하고 있어 또 다른 수혜가 예상된다.
회사 측은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리뉴얼된 ‘린’ 브랜드를 적용하는 첫 단지로 상징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도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42층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막힘 없는 스카이라인과 고급스러운 외관이 돋보이며, 조망권도 우수하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도 뛰어나다.
조경과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민다.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지상공간에는 다채로운 조경시설로 정원, 산책로 등을 곳곳에 도입한다. 또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남녀 구분 독서실, 실내 놀이터, 주민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기기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린 IoT,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해 편리함을 높일 예정이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종합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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