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더미식',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첫 '오피스 어택'...장인 라면 1000봉 증정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2-07-14 16:19:56

사진=하림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하림(대표 김홍국·정호석)은 직장인을 응원하는 ‘더(The)미식 오피스 어택’ 프로모션으로 송훈 셰프, 오중석 사진 작가와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을 방문, '더미식 장인 라면' 1000봉을 증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더미식 오피스 어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사무실로 출근을 재개한 직장인을 응원하기 위해 하림이 인스타그램에 '직장+라면'에 얽힌 사연 응모자 중 4명을 추첨, 장인 라면 1000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지난 한달간 사연자를 모집해 처음 선정한 곳이 바로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이다. 이달 13일 하림은 이 곳을 방문해 첫 번째 오피스 어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엔 '냉장고를 부탁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마스터 셰프 코리아' 등 다수 예능에 출연한 송훈 셰프와 오중석 사진 작가가 깜짝 등장해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임직원에게 장인 라면 1000봉을 증정하고 함께 요리하며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즉석 퀴즈와 선물 증정, 기념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오피스 어택을 신청한 해당 기관 직원은 "선물 받은 장인 라면을 동료들과 나눠 먹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하림 관계자는 "좋은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장인 라면을 직장 동료와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미식 장인 라면과 유니 자장면, 즉석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속 이어갈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더미식 장인 라면은 화학 조미료(MSG) 없이 사골과 소고기, 닭고기, 버섯 등 자연 재료를 20시간 이상 끓여 만든 국물과 제트 노즐 공법을 적용, 쫄깃한 면발로 건강한 감칠맛과 식감을 극대화하고 나트륨 함량은 낮췄다. 출시 한달 만에 300만봉, 지난 5월까지 1200만봉이 넘게 판매되고 동남 아시아 5개국에까지 수출하며 꾸준히 인기다. 장인 라면을 아직 수출하지 않은 일본도 현지 언론이 관심을 갖고 수출 관련 기사를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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