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영등포 뉴타운 핵심 입지에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6월 분양

대우·두산건설 컨소시엄, 중소형 175세대 일반분양…교통·교육·생활 3박자 갖춘 실거주 단지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6-09 16:17:35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석경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가 이달 말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2-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3층, 5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659세대 중 17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은 59㎡A, 76㎡, 84㎡A·C·D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는 영등포 뉴타운 재개발 구역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권이며,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과도 인접하다. 향후 신안산선과 GTX-B 노선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면 서울 전역은 물론 수도권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영중초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중·고교도 밀집해 있다. 특히 서울 서부권 대표 학군지인 목동 학원가와의 접근성이 좋아 학부모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시설은 물론, 영등포시장 등 전통시장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대목동병원, 한강성심병원 등 종합병원과 영등포구청, 주민센터, 도서관 등 공공·행정·문화 시설도 인근에 밀집해 있다.

 

세대 배치는 남향 위주로 일조권과 조망을 확보했으며, 일부 타입에는 대우·두산건설 특화설계가 적용돼 실용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예정돼 있어 실거주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영등포 뉴타운의 미래 가치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교통과 교육까지 두루 갖춘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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