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이천 테라스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열어

1·2부 구성 4회 공연…전 연령 무료 관람
몬스터 캐릭터와 대형 트리로 공간 연출
체험·전시·카페 등 복합·문화 콘텐츠 확대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11-27 16:15:50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오는 12월6일·13일·20일·24일 총 4일간 열린다. 6일·13일·20일에는 오후 4시와 6시 두 차례, 24일에는 오후 4시 한 차례로 구성됐다.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지역 주민과 가족·연인 단위 고객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 시몬스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시몬스 제공

 

오후 4시 1부 공연에서는 클래식과 재즈 밴드의 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6시 2부에는 경서(6일), 딘딘(13일), 요조(20일) 등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시몬스 관계자는 “연말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전하고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트리와 일루미네이션과 함께 특별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몬스 테라스는 지난달 31일부터 몬스터 파티플래너 ‘바코·버보·피지·포포’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이며 겨울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잔디 정원에는 최대 높이 8m 트리를 포함해 6개의 대형 트리가 설치됐으며, UFO 조형물과 몬스터 캐릭터 포토존이 초현실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중정은 눈꽃 조명 아래 피지 캐릭터 조형물을 중심으로 파티 콘셉트 공간을 구성했고, 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는 시즌 메뉴와 파티 굿즈를 판매한다.

또 침대 박물관 ‘헤리티지 앨리’, 매트리스 체험공간 ‘매트리스 랩’, 고급 라인업을 갖춘 ‘테라스 스토어’, N32 플래그십 ‘N32 스튜디오 테라스’ 등 다양한 체험·전시 공간도 운영 중이다. 시몬스 테라스는 누적 방문객 160만 명을 넘기며 이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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