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환경보호운동 캠페인 ‘플로깅’ 진행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4-10-24 16:14:58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GC녹십자는 가족사들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Run for Earth Run for Us’라는 슬로건으로, 건강 증진과 기부 활동을 동시에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이다.
GC녹십자는 참여 임직원에게 플로깅 키트를 제공해 자율적으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임직원의 거주지 근처의 산과 강, 공원 등 환경보호가 필요한 공간을 지정해 캠페인이 지향하는 동참에 의미를 높였다.
GC녹십자는 봉사활동을 실천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환경오염에 취약한 거주지의 취약계층에게 후원했다. 또 가족사 임직원 50여 명은 충북 음성시 소재의 한 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C의 ‘그림 드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환경 개선과 이웃 상생을 도모하고자 진행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환경 정화 프로그램이다. 낙후지역과 등굣길 등에 벽화 그리기 재능 기부 활동으로 밝은 거리를 조성하고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칭그랜트와 연말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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