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한글날 100주년 특별전 후원...‘광화문 밝히는 100인의 미소’

-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광화문광장서 캘리그라피 융합 전시 선보여
- 다양한 100인의 초상과 멋글씨 만남..."일상 속 한글의 친근함 표현"

한지원 기자

jjsoo0517@naver.com | 2026-10-08 16:13:50

▲ 이미지=2026한글멋글씨전 포스터 / KCDA 제공

 

[소셜밸류=한지원 기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지 광화문광장이 100인의 밝은 미소와 아름다운 손글씨로 가득 채워진다.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회장 이상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원연합회와 한글사랑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 〈내 곁에 한글〉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8일(목)까지 사흘간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100인의 미소와 함께하는 한글 멋글씨전’을 주제로 기획됐다. 한글날 제정 100주년이라는 역사적 상징성을 담아, 멋글씨 전문 작가를 비롯해 대중문화 예술인,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등 각계각층 100인의 초상 사진에 감각적인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배너 형태의 융합 작품들을 선보인다.

 

▲ 이미지=2026한글멋글씨전 행사 전경 / KCDA 제공

 

광화문광장 거리를 따라 열을 지어 들어설 배너 작품들은 인물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한글 서체 특유의 조형미가 어우러져, 우리 삶 가까이에 자리한 한글의 친근함과 따뜻한 온기를 시각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이상현 회장은 “한글은 지난 백 년간 우리 민족의 삶을 담아내는 그릇이자, 세대와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소통의 매개체였다”며 “멋글씨 작가들과 연예인, 외국인 등 다양한 이들의 얼굴에 캘리그라피를 입힌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늘 우리 곁에 숨 쉬고 있는 한글의 소중함과 예술적 가치를 다시금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를 후원하는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는 한글 서체 예술의 저변 확대와 현대적 재해석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 전시 및 문화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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