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문연, 내달 말까지 ’2024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자‘ 공모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4-10-17 16:12:57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이하 ‘경문연’)은 오는 11월30일까지 올해 11회째를 맞은 ‘2024 한국경제문화대상’의 수상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문연은 지난 2014년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으로 첫 시상식을 개최한 후, 2016년 제3회부터 ‘한국경제문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해마다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각 부문의 최고의 인재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열린 ‘2023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경제문화연구원 제공

 

올해 선정 분야는 ▲정치·지자체 ▲문화·예술·학술 ▲경제·산업·기업 ▲무역·교류 ▲의료·사회·복지 ▲교육·서비스 6가지고, 공모 대상은 기업과 단체, 개인이다.


제출서류는 연구원 소정 양식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증빙자료다. 기업의 경우 사업자등록증(등록신고필증)을 추가 제출해야 한다.

공모 안내 자료는 한국경제문화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최세진 경문연 회장은 “한국경제문화대상은 각 분야의 높은 경쟁력을 가진 리더들을 선정해 그들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발전을 지원하는 데 취지가 있다”며 “올해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로, 경제·문화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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