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함께만들어요' 2차 캠페인 이미지/사진=쿠팡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쿠팡 뷰티데이터랩은 ‘함께 만들어요’ 2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쿠팡이 미스트 상품을 대상으로 강소기업에서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이다.

쿠팡은 오는 30일까지 주름 개선, 미백, 쿨링 등 3가지 타입의 미스트 상품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고객에게 진행한 뒤 최종적으로 상품을 선정한다.

이어 다음달 4일부터 24일까지 사전예약 판매가 개시되며 상품 발송은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적으로 진행되면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됐다. 그러면서 피부 트러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되어 소비자들은 피부 트러블에 관심을 가지고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이에 쿠팡은 이 점을 반영해 시중의 일반 미스트와는 차별화된 천연 한방 성분의 미스트로 자연 유래 성분을 94% 함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해당 미스트 상품은 ㈜오투네이쳐에서 생산한다. 이 회사는 30년 이상 난치성 피부질환을 연구하고 치료해 온 한의사들이 창립한 회사로, 피부질환 치료제로 직접 사용하고 있는 레시피를 화장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앞서 ‘함께 만들어요’ 1차 캠페인으로 지난달 화장솜을 진행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많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첫 번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이번 미스트 상품 또한 소비자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의 차별화된 뷰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해 보고 싶은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이벤트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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