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보육원 멘토 봉사단 네트워크 모임 진행
“보호종료 전부터 멘토링 지원해 가정밖청소년 돕는다”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3-07-19 16:11:10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이랜드재단이 가정밖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육원과 연계해 멘토링을 진행하는 ‘보육원 멘토 봉사단 네트워크 모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보육원 멘토 봉사단 네트워크 모임’은 이랜드재단이 보육원 멘토링에 필요한 지원 확인 및 사업 모델 확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보육원 연계 멘토링을 진행 중인 기관 간 상호 교류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모임에는 이랜드재단 정영일 대표, 이재욱 본부장, 더나은미래 김시원 편집국장, 신망원 보육원장, 라이프투게더 고세라 원장, 지구촌교회 송은아 권사, 징검다리 김상희 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랜드재단 정영일 대표는 “보호종료가 되기 전부터 멘토링을 하는 보육원 연계 멘토링은 가정밖청소년을 돕는 또 다른 좋은 지원방향이다”며,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사명으로 일하는 이랜드재단은 앞으로도 에브리즈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기관과 필요한 자원을 연결해 가정밖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투게더 고세라 원장은 “라이프투게더는 장기간 동안 보육원과 연계한 멘토링으로 가정밖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유관 기관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사업 모델이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랜드재단은 에브리즈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함으로써 가정밖청소년 및 다문화가정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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