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월드클라이밍 아시아 시리즈 군산 2026’서 정지민 금메달·서채현 은메달 획득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11-03 16:11:52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국제 스포츠클라이밍 무대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정지민 선수(22)와 서채현 선수(23)가 '월드클라이밍 아시아 시리즈 군산 2026'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정지민 선수는 지난 10월 31일 전북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스피드 결승에서 6초394를 기록하며, 중국의 판징웨 선수(6초398)를 0.004초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에서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정지민 선수는 뛰어난 집중력과 경기력을 선보이며 월드클라이밍 국제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서채현 선수도 지난 11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의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앞서 열린 예선에서 5개 과제를 모두 완등하며 3위로 준결선에 진출한 서채현 선수는 결선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정지민 선수는 지난 항저우 AG 여자 스피드 계주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아이치·나고야 AG 여자 스피드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AG 2개 대회 연속 입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서채현 선수 역시 지난 항저우 AG 여자 콤바인(볼더+리드)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아이치·나고야 AG 에서는 여자 리드 금메달과 볼더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여자 볼더 은메달을 추가하며 국제무대에서 꾸준한 메달 행진을 이어가는 등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을 대표하는 선수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한편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은 최근 6개월간 주요 국제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뒀다. 이도현 선수는 지난 5월 중국 커차오와 우장 월드클라이밍시리즈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6월 체코 프라하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회에서도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서채현 선수 역시 5월 우장과 6월 프라하 대회에서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애슬리트팀을 창단한 이후 다양한 종목의 선수와 탐험가를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며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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