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효과…'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 분양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6-09 09:00:17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KTX(고속열차) 역세권 아파트는 교통이 편리한 것은 물론이고, KTX역을 중심으로 주변에 주거, 상업, 공원, 교육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주거 주거단지와 생활인프라가 새로 구축되는 경우가 많다.
해당 지역 집값도 KTX 역세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이런 가운데 경북 경주시 KTX역세권에 새 아파트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대창기업이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B1블록에 분양 중인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다.
이 아파트는 전체 549가구 규모이며 타입별로 59㎡ 88가구, 84㎡A 353가구, 84㎡B 108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만 설계됐다.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의 장점은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53만3834㎡)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수혜 효과는 물론,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는 6300여가구에 1만6000여명이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또 단지에서 약 5분 거리에 초등학교 설립이 확정되어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작은도서관·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키즈카페와 어린이·유아놀이터·맘스테이션을 갖춘 교육 특화 아파트로, 주차장(세대당 1.9대)도 입주민 자녀의 안전 보행을 위해 100% 지하에 설치될 예정이다.
여기에다 경부선·중앙선·동해남부선이 교차하는 KTX신경주역 트리플 라인 광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도 편리하다.
KTX신경주역에서 기존 경부선 KTX, SRT노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시간에 이동할 수 있으며, 동대구(약 18분)와 울산(약 11분) 등 주변 대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다 이번에 새로 개통된 동해남부선을 이용할 경우 2023년까지 친환경 KTX-이음 열차가 운행되면 ‘포항~신경주~부산’ 간 약 7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중앙선을 타면 영천까지 대략 15분 정도, 서울 청량리역까지는 2시간 안에 갈 수 있다.
특히 오는 7월 '포항경주공항'으로 이름을 바꿔 새 출발하는 포항공항까지는 차를 이용할 경우 40~50분대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내부는 경주에서 보기 힘든 4베이 혁신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다.
경주시에 위치한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단지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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