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경영공백 누적 현안 점검…‘조직진단혁신위’ 출범
장기간 경영공백 기간 누적된 경영 현안 포괄 점검
조직·인사제도부터 K-HIT 등 주요 정책 타당성 검토
노조·여성·청년 직원 참여…연말까지 개선방안 마련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10-02 16:04:35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강원랜드가 장기간 경영 공백 기간 동안 누적된 조직 전반의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조직진단에 착수한다.
강원랜드는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보드룸에서 ‘제1차 조직진단혁신위원회 킥오프 및 정례회의’를 열고 3대 핵심 과제와 위원회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조직진단혁신위원회는 장기간 이어진 경영 공백 기간 동안 누적된 경영 전반의 현안을 포괄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출범했다.
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조직 및 인사제도 개선 ▲K-HIT 프로젝트 등 주요 정책과제 진단 및 타당성 검토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등 3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위원회에는 외부 전문가뿐 아니라 인사 부서와 노동조합, 여성·청년 직원 등이 참여한다. 공동위원장은 김창진 서울시립대 연구위원과 김대정 강원랜드 조직진단혁신TF장이 맡았다.
외부 위원으로 이정환 명지대 교육대학원장이 참여하며 내부에서는 이성열 인재경영실장과 정용국 노동조합 기획부장, 여성직원 대표인 안영민 호텔콘도영업실 부장, 청년직원 대표인 이해인 AI디지털혁신실 과장이 참여한다.
강원랜드는 현장 근로자를 비롯해 여성·청년 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외부 전문가의 조직진단 경험과 국내외 사례를 활용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조직의 현재를 냉정하게 돌아보고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찾아내겠다”며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과 외부 전문가의 제언을 폭넓게 수렴해 임직원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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