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자사앱 키워 500만 회원 확보…가맹점 수수료 숨통 틔웠다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1-28 16:00:12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자사 주문 플랫폼인 ‘BBQ앱’ 누적 회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BBQ는 2019년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자사앱을 도입했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 환경이 급변하던 2020년을 기점으로 가맹점 운영 안정과 매출 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자사앱 활용을 본격화했다. 

 

▲ 제너시스BBQ의 ‘BBQ앱’ 가입자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사진=제너시스BBQ 제공

 

당시 ‘네고왕’ 등 대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앱 유입을 늘렸고, 이 과정에서 마케팅 비용은 본사가 전액 부담했다. 자사앱 마케팅이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회원 수는 단기간에 260만명까지 증가했다.

BBQ는 자사앱을 통해 축적된 고객 소비 패턴과 주문 흐름 데이터를 가맹점 매출 증대에 연계하고, 고객 취향을 반영한 메뉴 개발에도 활용하고 있다. 주문 과정 간소화, UI·UX 개선, 맞춤형 혜택 제공 등 이용 편의성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 같은 운영 개선은 자사앱 이용률과 고객 충성도 상승으로 이어졌고, BBQ앱은 누적 회원 수 500만명을 넘어서며 주요 주문 채널로 자리 잡았다. 자사앱 주문 비중이 확대되면서 가맹점의 중개 수수료 부담도 점진적으로 완화됐고, 이는 매장 운영 안정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평가다.

BBQ 관계자는 “BBQ앱은 주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출발했지만, 현재는 고객 만족과 가맹점 경영 안정을 함께 고려하는 플랫폼으로 역할이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과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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