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기후대응위와 ‘지속가능한 뷰티’ 확산 나선다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그린이득’ 캠페인 업무협약
‘지속가능한 뷰티’ 중심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확대
RE100 달성 등 온실가스 감축 경험 바탕 협력 강화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8-25 15:58:33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정부와 손잡고 지속가능한 뷰티와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기후대응위)와 ‘그린이득 국민참여 확산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대응위의 정책 추진 역량과 아모레퍼시픽의 ESG 경영 역량 및 소비자 접점을 연계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이날 오전 열린 협약식에는 권순철 아모레퍼시픽 상무와 이창훈 기후대응위 민간위원장, 공동 협약사인 천영훈 풀무원식품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그린이득 국민참여 확산 캠페인’은 국민이 일상적인 소비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이다.
협약에 따라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지속가능한 뷰티’를 중심으로 저탄소 제품 소비문화 확산에 나선다. 특히 기후대응위가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넷제로 프렌즈’ 사업에 참여해 과제 발굴과 심사, 멘토링 등을 통해 청년들의 탄소중립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포장재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과 재활용·회수 등 자원순환 활동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글로벌 RE100을 달성하는 등 경영 활동 전반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비자 참여 영역까지 탄소중립 활동을 확대하고 그룹 차원의 민관 협력 기후대응 모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권순철 아모레퍼시픽 상무는 “기후위기 대응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넘어 소비자와 함께 실천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뷰티 실천에 더 많은 국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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