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농심은 뉴욕 내 한식당 4곳과 협업한 행사 ‘Seoul in the City’가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

‘Seoul in the City’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뉴욕 내 유명 한식당에서 농심 대표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판매하는 행사다. 메뉴는 한식당 ‘Sopo’ ‘윤갈비’ ‘호족반’ ‘기사식당’과 함께 개발했다.

 

▲농심과 뉴욕 기사식당에서 선보인 ‘신라면 라면땅’/사진=농심 제공

 

농심과 협업한 각 한식당은 ‘신라면 툼바 아란치니’(호족반)와 ‘신라면 툼바 콘치즈’(Sopo), ‘신라면 라면땅’(기사식당), ‘배홍동 비빔물면’과 ‘조청유과 젤라또’(윤갈비) 등을 뉴욕 현지인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뜨거운 호응을 얻은 ‘신라면 툼바 아란치니’는 오는 8월 오픈 예정인 호족반 LA 지점에서 정식 메뉴로 채택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뉴욕 대표 한식당들과 협업해 농심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나아가 K푸드의 매력을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농심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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