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생체 데이터 분석하는 ‘다빈치 AI’ 출시

생체 데이터 분석해 개인 맞춤 회복 솔루션
AI 추천 마사지·심박 동조 음악 케어 적용
헬스케어로봇에 엔터테인먼트 요소 결합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1-22 15:54:32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바디프랜드는 사용자의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하는 AI 헬스케어로봇 ‘다빈치 AI’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빈치 AI는 실시간 생체 데이터를 측정·분석해 인공지능(AI)이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사용자는 마사지 도중 태블릿 리모콘을 통해 피로도 지수 등 주요 생체 지표와 함께 AI가 해당 프로그램을 추천한 이유까지 확인할 수 있다. 

 

▲ 바디프랜드에서 선보인 헬스케어로봇 ‘다빈치 AI’/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또 손 마사지부에 내장된 광혈류측정(PPG) 센서를 통해 심박수(HR), 심박변이도(HRV), 산소포화도(SpO₂) 등 주요 생체 지표를 측정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사용자의 피로도와 긴장도를 분석하는 데 활용되고, AI는 이를 기반으로 회복에 적합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연결해 제안한다.

심박수와 심박변이도에 따라 음악의 템포(BPM)를 5단계로 조절하는 ‘심박 동조 음악 케어’ 기능을 제공해 안정과 이완을 돕는다. 측정된 생체 데이터는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돼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할 수 있다.

기본 신체 정보를 기반으로 한 AI 추천 마사지 기능도 탑재됐다. 딥러닝을 통해 축적된 신체 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체형과 특성에 맞는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사주, 별자리 등 동서양 기질 정보를 AI로 분석해 성향에 맞는 마사지를 추천하는 기능도 적용됐다. 통계적 분석을 기반으로 취향과 기질에 부합하는 마사지를 제공하며, 매일 달라지는 운세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강화했다.

개인 신체 데이터를 다루는 만큼 보안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10.4인치 태블릿에는 얼굴 인식과 PIN 로그인 방식을 적용했고, 로보 다리 마사지부를 포함한 주요 가동 부위에 총 17개의 안전 센서를 설치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외관 디자인은 이탈리아 디자인 에이전시 이탈디자인의 설계를 계승했다. 새턴브라운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고, 시트 부위별로 명도를 달리한 패턴과 스티치를 적용해 착좌감과 지지력 등 실용성도 함께 높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다빈치 AI는 헬스케어로봇에 생체 신호 분석 기반의 AI 솔루션을 결합한 제품”이라며 “현대인의 지속적인 피로와 긴장 상태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고, 개인별 맞춤 회복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헬스케어로봇”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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