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설맞이 ‘신입사원 떡만두 나눔’ 봉사활동 진행
학대 피해 여성 청소년에 손수 빚은 만두·포장 가래떡 전달
설 명절 맞아 따뜻한 한끼 제공…“새해 첫 사회공헌 뜻깊어”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1-14 15:53:29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한화손해보험의 신입사원들이 새해를 맞아 학대 피해 여성 청소년들에게 떡만두국 재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여의도 한화손보 본사 4층 타운홀에서 신입사원 37명이 ‘떡만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거쳐 이달 입사했다.
신입사원들은 손수 빚은 만두와 직접 포장한 가래떡 10kg을 준비해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NGO(비영리기구) 단체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전달했다. 기부된 떡만두국 재료는 학대 피해를 입은 여성 청소년들이 머물고 있는 서울시립 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1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형익 신입사원은 “새해를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가치 있는 활동에 지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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