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건설 파트너 모집…데이터센터까지 분야 확대
‘HCORE Solution 파트너십’ 통해 건설 현장 문제 해결 추진
데이터센터·전력 인프라 분야까지 참여 범위 확대
아이디어 발굴부터 특허·사업화까지 지원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5-12 16:21:22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현대제철이 건설 분야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건설 현장 문제 해결과 데이터센터 인프라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제3차 HCORE Solution 파트너십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시작된 HCORE Solution 파트너십 공모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현대제철은 기존 제품 개발 과제 중심 공모에서 벗어나 건설산업 현장 중심 방식으로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고객사와 함께 공사비 절감과 공기 단축, 시공·제작 효율성 개선 등 실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 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도 확대됐다. 기존 건축·토목 분야 외에 구조기술과 서버랙·IT 장비, 인테리어, 냉각·공조설비, ESS, 배전·변전 설비 등 데이터센터 및 전력 인프라 분야까지 포함됐다.
참여 대상은 철강 제품을 사용하는 기업과 건설산업 관련 학·협회, 연구기관 등이다.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건설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부터 성능 검증, 특허 등록,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고객사와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최근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확대 흐름에 맞춰 고부가 철강 소재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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