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느린학습자 청소년·가족 대상 캠프 운영

독서골든벨·숲체험 등 맞춤형 활동으로 가족 간 소통 지원

류원선 기자

ostin0284@gmail.com | 2026-10-20 16:03:20

▲ 사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소셜밸류=류원선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7일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과 함께 느린학습자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함께걷는 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느린학습자 청소년의 또래 관계 형성과 사회성 발달을 돕고, 보호자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과 보호자가 각각 맞춤형 활동에 참여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책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고 또래와 의견을 나누는 ‘독서골든벨’에 참여했다. 활동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하고 협력하며 자신감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들은 수련원 내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체험’에 참여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했다.

정철상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이번 캠프가 느린학습자 청소년과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의 사회성 발달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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