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띠용한끼 파스타’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푸디버디가 새롭게 선보이는 ‘원플레이트’ 카테고리의 첫 제품이다. ‘원플레이트’는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데우기만 하면 한 그릇의 식사가 완성되는 간편식이다.

 

▲푸디버디에서 선보인 ‘띠용한끼 파스타’ 3종/사진=하림 제공

 

‘띠용한끼 파스타’는 새우크림, 미트볼토마토, 치킨로제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새우크림 파스타는 탱글하게 익힌 새우와 부드럽게 데친 브로콜리에 국산 1급A 우유와 파마산 치즈를 더해 부드럽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미트볼토마토 파스타는 새콤한 토마토 페이스트에 바질과 오레가노를 곁들여 풍미를 살리고, 국내산 돼지고기와 계란으로 만든 미트볼, 잘게 썬 양파·마늘을 넣어 채소 섭취를 꺼리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치킨로제 파스타는 토마토 페이스트와 휘핑크림을 조합한 로제 소스에 사과 농축액으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하고, 국내산 닭가슴살 15g을 넣어 어린이 단백질 일일 권장량의 약 75%를 충족시켰다.

세 제품 모두 한 입 크기의 파스타면을 사용해 젓가락질이 서툰 아이도 먹기 쉽고, 나트륨 함량은 500mg 이하다. 패키지째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해 별도 용기 없이 간편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는 맛과 영양은 물론 부모들의 조리 편의성까지 고려했다”며 “누구나 손쉽게 아이를 위한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디버디는 부모와 영양 전문가가 함께 기획·설계한 어린이식 전문 브랜드다. 합성첨가물 없이 신선한 자연 재료를 사용해 즉석밥, 라면, 튀김, 국물요리, 볶음밥, 덮밥소스, 반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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