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기보와 청년 창업기업에 2000억 지원…신보 이어 협력 확대

기업당 최대 30억원 대출…금리 최대 1.5%p 감면·보증료 우대
8월 신보 협약 포함 청년 창업기업 금융지원 규모 총 4000억원

변호인 기자

hireme@nate.com | 2026-10-30 15:50:57

[소셜밸류=변호인 기자] IBK기업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유망 청년 창업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지난 8월 신용보증기금과 체결한 협약까지 더하면 올해 두 보증기관을 통해 마련한 청년 창업기업 금융지원 규모는 총 4000억원에 달한다.


IBK기업은행은 30일 기술보증기금과 ‘유망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IBK기업은행 사옥 전경./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유망 청년 창업기업이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30억원 한도에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공급하며, 최대 연 1.5%포인트의 대출금리 감면과 보증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앞서 지난 8월 20일 신용보증기금과도 2000억원 규모의 청년 창업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당시 기업당 최대 30억원의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금리를 최대 연 1.5%포인트 감면하는 ‘IBK유망청년창업대출’을 출시했다.

이번 기술보증기금 협약으로 기업은행의 청년 창업기업 지원 협력기관은 신용보증기금에 이어 기술보증기금까지 확대됐다. 두 협약의 지원 규모를 합치면 4000억원으로, 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창업기업의 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은 유망 청년 창업기업을 위해 정책금융기관 간 연계를 강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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