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고창수박 70톤 매입…지역 상생 판로 넓힌다

고창군과 협력해 단체급식·사내카페 메뉴 운영
수박주스·화채 등 여름 시즌 메뉴 선봬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로코노미 확대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7-16 15:50:50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맛남상생' 캠페인을 통해 전북 고창군 특산물인 고창수박 판로 확대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고창군과 협력해 고창수박 약 70톤을 매입하고 이달 말까지 단체급식과 사내 카페에서 고창수박을 활용한 여름 시즌 메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 CJ프레시웨이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맛남상생’ 캠페인을 통해 전북 고창군의 특산물인 고창수박 판로 확대에 나섰다./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체급식 이용객과 사내 카페 고객에게 '고창수박주스', '고창수박화채', '고창큐브수박' 등을 선보인다.

고창수박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와 서해안 해풍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지역 특산물이다. CJ프레시웨이는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맛남상생' 캠페인은 '건강한 우리 먹거리에 맛있는 가치를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2024년 시작한 CJ프레시웨이의 대표 로코노미 마케팅이다. 충남과 제주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왔고, 지금까지 캠페인을 통해 매입한 지역 농산물은 총 1640톤에 달한다.

CJ프레시웨이는 2024년 충남도와 협력해 부여 수박을 활용한 '수박막국수'와 서산 감자로 만든 '감자들깨칼국수'를 선보였고, 지난해에는 당진 고구마를 활용한 샌드위치와 라떼 등을 출시했다. 올해는 충북 괴산 부추를 활용한 단체급식 메뉴와 베이글, 샌드위치 등을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맛남상생 캠페인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식문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메뉴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 만족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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